[신화망 톈진 9월 19일] (마오전화(毛振華) 기자) 톈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한 보고서는 2025년이 되면 로봇이 인류를 대신해 더 많은 일을 하겠지만 향후 5년 내에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새로운 일자리를 5800만 개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WEF가 발표한 ‘2018미래 취업’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화 기술과 스마트 과학기술의 발전이 7500만 개의 일자리를 대체하겠지만 회사가 로봇과 인류의 분업을 재기획하면서 1억33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 즉 2022년에 새로 생기는 일자리는 5800만 개에 달한다는 것.
보고서는 또 새 일자리의 품질, 장소와 형식에 ‘중대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WEF 보고서는 안정적인 정규직이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면서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프리랜서나 전문 도급업체를 선택할 것이고, 로봇과 인류 간의 노동 분업이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직원들도 끊임없이 새로운 기능을 학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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