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카이로 9월 20일] (정쓰위안(鄭思遠) 기자) 이집트 중국상공회의소와 중국 국가개발은행(CDB) 카이로 대표처가 주최한 은행금융 세미나가 18일 카이로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가한 은행업계 대표들은 이집트 시장의 발전 전망을 낙관했다.
쉬위안쿤(徐遠坤) 국가개발은행 카이로 대표처 대표는 이집트의 경제 개혁 전망을 낙관했다. 그는 새로운 행정 수도, 도로망과 기타 인프라 프로젝트를 포함해 이집트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천연가스와 석유자원이 새로 발견됨에 따라 이집트는 천연가스의 자급자족을 실현했을 뿐 아니라 천연가스를 수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이집트에서 업무를 펼쳐온 국가개발은행은 이집트 중앙은행과 이집트 국민은행을 포함한 여러 곳의 현지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이집트가 외환보유고를 높이는 것을 도왔고, 이집트 산업부처와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이집트국민은행 재정, 외교와 국제금융 서비스부 수석 집행관은 “우리는 중국과 훌륭한 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개발은행이 이집트 국민은행에 제공한 융자가 끊임없이 증가한 것은 국가개발은행의 이집트 경제 및 이집트 국민은행에 대한 믿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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