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쑤양(蘇陽)]
[신화망 베이징 10월 17일] (천웨이웨이(陳煒煒) 기자)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5% 상승했고, 상승폭은 전월보다 0.2%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CPI를 구성하는 8대 상품과 서비스 물가는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식품과 주류, 담배 가격은 전년 대비 3% 올라 CPI 상승에 약 0.9% 영향을 미쳤다. 신선야채(14.6%), 신선 과일(10.2%), 알류(7.1%), 가금육(4.4%)은 모두 올랐고, 육류 가격은 0.4% 하락(돼지고기 2.4% 하락)했다. 기타 7대류 물가도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교통과 통신, 의료보건, 주거 가격은 각각 2.8%, 2.7%, 2.6% 올랐고, 교육∙문화와 오락, 생활용품 및 서비스, 의류 가격은 각각 2.2%, 1.6%, 1.2% 올랐으며, 기타 용품과 서비스 가격은 0.7% 올랐다.
이날 발표된 데이터에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했고, 상승폭은 전월보다 0.5%p 반락했다. 전월 동기 대비 0.6% 올랐고, 상승폭은 전월보다 0.2%p 확대됐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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