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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中美 관계가 안개 속에서 헤쳐나오기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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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0-19 11:00:53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19일] (류훙샤(劉紅霞) 기자) 18일,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중미 양국은 경제무역 분야에서 비교적 강한 상호보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쌍방이 안개 속에서 헤쳐나와 더욱 긴밀한 경제무역 협력을 실현하고 호혜공영으로 양국 산업계와 인민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교 40년 이래, 중미 경제무역 협력은 이미 당신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당신이 있는 깊게 융합된 구도를 형성했다. 갈수록 긴밀한 이런 관계는 양국 정부와 산업계의 공동노력 하에, 결국은 시장을 통해 구축했고 글로벌 산업사슬 업무분장의 필연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가오펑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런 대세가 역전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미국 재정부는 최근에 ‘외국인 투자 위험 현대화법’ 시범 프로젝트에 관한 잠행조례를 발표해 27개 영역에서 심사 범위를 확대하고 강제적인 보고를 요구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그 어느 나라, 어느 영역의 발전이든 모두 개방된 협력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폐쇄는 낙오를 초래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조치가 외국투자자에게 새로운 불확실성을 주지 않고 ‘국가안전’의 남용을 초래하지 않으며 각 국 투자자의 대 미국 투자에 공정하고 투명하고 전망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미국이 도발한 무역마찰은 민영기업과 외자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타입의 기업에게 정도가 다른 영향을 가져다 주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동시에, 우리는 민영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모두 적극적으로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기업의 모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다그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는 예를 들면, 지금 막 열리고 있는 제124회 광저우(廣州) 상품교역회에서 민영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중국제조’를 ‘스마트한 중국제조’로 적극적으로 전환하고 있고 중국의 각 급 정부도 적극적인 조치로 민영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타입의 기업이 도전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서 중국은 합의 달성을 위해 일부 영역에서 양보할 준비를 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 가오펑 대변인은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 있어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적이다. 미국 측이 성의가 있다면 쌍방의 담판은 평등, 성실과 상호존중의 전제 하에서 전개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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