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휴스턴 10월 23일] (가오루(高路), 류리웨이(劉立偉) 기자) 미국 휴스턴상공회의소(Greater Houston Partnership˙GHP)의 Horacio Licon 부소장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이 계속해서 개방을 확대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면서 휴스턴의 재계 인사들은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천금같은 기회를 빌려 중국 시장과의 연결을 강화하여 중국 발전의 보너스를 나누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달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상하이에 가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는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휴스턴의 두 번째 무역 파트너라면서 휴스턴과 중국 경제무역 관계를 촉진하는 모든 행사는 휴스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수입박람회에 참여하는 휴스턴 기업은 하이테크, 제조업, 에너지업, 물류업, 농업 등 분야의 기업 12개라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이미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를 기회로 사업을 확장하길 바라고 있고, 일부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을 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언급하면서 그는 이번의 천금 같은 기회를 통해 중국의 사업환경을 몸소 체험하고 중국 경제무역 미래의 발전계획을 경청하여 중국 발전의 보너스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휴스턴과 중국의 경제무역 왕래는 최근 들어 빠르게 발전해 작년 중국과 휴스턴의 교역액은 188억 달러에 달했고, 올해 1-8월 교역액만 해도 이미 130억 달러에 육박했다고 소개하면서 “우리는 올해 휴스턴과 중국의 교역액이 작년보다 수십 억 달러 더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미 경제무역 관계를 언급하면서 그는 이 시기에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를 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이런 시기에 수입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양측을 위해 이해와 상호신뢰를 강화했고 경제무역 왕래 강화를 위해 양호한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우리는 시찰하는 자세로 첫 수입박람회에 참여할 것이다. 만약 중국정부가 장래에 제2회 수입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다면 우리도 참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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