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유네스코 임원, “일대일로는 세계인을 행복하게 한다”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8-11-01 09:39:59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무스카트 11월 1일] ( 양위안융(楊元勇) 기자) 유네스코 ‘실크로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하산 로스테틀러는 30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유네스코가 ‘실크로드’ 프로그램 목표를 실현하는 것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국민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만 유산문화부의 유산사무고문인 하산 로스테틀러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4회 실크로드 온라인 플랫폼 국제회의(Silk Roads Online Platform International Networ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공영의 기초에서 구축돼 주변 국가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며, 각국간의 양호한 협력을 촉진하는 이 구상은 세계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 각국의 문화, 유산, 교육 등 분야의 교류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 걸프(페르시아만)∙예멘 지역 업무를 담당하는 안나 파올리니(Anna Paolini)는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경제, 교육, 유산, 문화 등 분야에서 주변 각국의 연결과 대화를 촉진할 것이며, 이는 유네스코가 교육, 과학 및 문화를 통해 각국간의 협력을 촉진하려는 취지와도 완전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실크로드 온라인 플랫폼 국제회의는 매년 1회 개최되며, 제1회 회의는 2015년 중국 시안에서 개최됐다. 제2회와 제3회 회의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개최됐다.

유네스코는 1988년 ‘실크로드 통합성 연구: 대화의 길(Integral Study of the Silk Roads: Roads of Dialogue)’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프로그램 가동 이래 유네스코는 30여 종류의 언어로 된 수백 종류의 출판물을 제작하고, 상이한 지역의 사진 수천 장을 수집해 서면과 동영상 등의 형식으로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국민에게 실크로드 지식을 보급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유네스코 임원 “실크로드는 인류가 서로 대화하는 모범”

日 매체, 일∙중 각 분야 실무협력 강화 ‘긍정적 평가’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5736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