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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대합창으로 호혜공영의 새 악장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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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08 09:29:57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11월 8일]  (류훙샤(劉紅霞), 저우린(周琳) 기자) 7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다. 입동은 만물이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움츠리는 시기다. 하지만 동방의 상하이에서는 세계 최초의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전시회로 떠들썩하다.

기업의 촉각은 가장 영민하다. 시장이 있는 곳, 개방의 가슴이 더 광활한 곳이 있으면 기업은 곧장 그곳으로 달려간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에는 13억이 넘는 인구와 960여만km2의 국토가 있고 세계 최대 규모의 중산층이 있다. 그리고 시장을 활짝 열려는 흉금이 있다. 이것이 왜 이렇게 많은 국가와 지역의 기업들이 동방의 큰 나라 중국으로 몰려오는지를 설명한다.

172개국, 지역과 국제기구가 회의에 참여하고, 3600여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며, 40만 명이 넘는 국내외 바이어들이 구매 상담을 하는 30만m2의 전시장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통해 개방은 현대 중국의 선명한 상징일 뿐만 아니라 각국 국민의 공동 갈망이기도 하다는 자명한 이치가 드러나고 있다.

수입 잠재력 고취, 시장 진입 완화, 국제 일류의 기업환경 조성, 대외개방의 신고지 구축, 다자 및 양자 협력의 심도 있는 발전 추진……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개방을 진일보 확대하는 중국의 새로운 조치를 밝혀 전방위 개방의 행동 청사진을 계획하는 한편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 세계에 중국 개방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었다.

이는 설득력 있는 개방 약속이자 미래를 공유하는 중국의 행동이다. 대발전, 대변혁, 대조정이 이루어지는 현재 세계에서 중국이 더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추진하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수입박람회의 열띤 교류, 거래, 융합 장면은 개방 발전이 역사적인 대세이고, 세계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자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것임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각국은 모두 자국의 시장을 닫는 것이 아닌 발전의 파이를 확대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발전의 기회를 독점하는 것이 아닌 발전의 기회를 공유해야 한다.

동방이 밀물처럼 밀려오고 있다. 제1회 수입박람회는 마음을 격동시킨다. 개방을 현(弦)으로 하는 각국의 대합창은 호혜공영의 새 악장을 연주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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