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파리 11월 12일] (한빙(韓冰), 왕쯔천(王子辰) 기자) 11일,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연설을 발표하여 다자주의를 통해 사회의 불평등, 핵무기의 확산, 기후변화 등 글로벌적인 도전에 대응할 것을 호소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당일 개막한 제1회 파리평화포럼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사실이 말해주다시피, 다자주의 협력을 통해 여러가지 도전에 대응하는 작업이 이미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오늘날 글로벌이 테러리즘과 기타 다양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자주의는 단순 ‘하나의 희망’이 아니라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다자주의를 포기한다면 각 국 정부는 보호를 원하는 대중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제기하고 다자 간 협력 추동을 목적으로 한 파리평화포럼이 파리에서 개막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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