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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싱크탱크 리포트: 중국 응답자, 자국 미래에 가장 낙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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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13 11:05:27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런던 11월 13일] (왕후이후이(王慧慧) 기자) 영국 ‘이코노미스트’ 싱크탱크가 12일 발표한 글로벌 조사 리포트에서 중국의 응답자가 미래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 싱크탱크는 최신 리포트에서 글로벌 50개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통해 오늘의 사회가 어떻게 하면 국민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 국민은 나라의 진보 및 이런 진보와 국민이 원하는 사회상과의 관계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등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신흥경제체 국민이 국가 거버넌스에 대해 더욱 만족스러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70% 이상 국민이 나라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답했고 미국,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이런 생각을 가진 국민은 각각 38%, 12%와 12% 밖에 되지 않았다. 그중 91.4%의 중국 응답자는 중국은 앞으로 10년 계속해서 진보할 것이고 더욱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리포트에서 많은 개발도상국은 과학기술을 중요시하면서 발전하고 있고 인도와 중국은 인공지능과 디지털화 등 분야에서 우세를 갖추었으며 비약적인 혁신은 아프리카 인민을 도와 인프라의 제약을 극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응답자 중, 기술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남아공에서는 38%,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32%, 인도네시아에서는 34% 차지했고 반대로, 기술밀집형 경제체인 한국, 독일과 캐나다는 이 비율이 각각 11%, 6.9%와 5.7% 밖에 되지 않았다.

리포트에서 의료는 각 나라 국민이 가장 관심가지는 문제였고 그 다음으로는 사회보장, 교육, 공공질서, 교통, 환경 등 이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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