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 16일] (위자신(於佳欣) 기자) 기자가 15일 상무부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이 실제로 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3.3% 증가한 인민폐 7,011억 6,000천만 위안에 달했고 1-9월 성장률 2.9%에 비해, 외자유치가 계속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에 새로 설립한 외국인투자 기업은 동기대비 89.3% 증가한 49,545개, 10월 당월 새로 설립한 외국인투자 기업은 동기대비 37.6% 증가한 3,623개, 실제 사용한 외자금액은 동기대비 7.2% 증가한 인민페 644억 6,000만 위안에 달했다.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하이테크 산업, 특히 하이테크 제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1-10월, 중국 제조업이 실제로 사용한 외자금액은 동기대비 12.4% 증가한 인민폐 2,202억 6,000만 위안에 달했다. 하이테크 제조업이 실제 사용한 외자금액은 동기대비 30.6% 증가한 인민폐 737억 8,000만 위안에 달했고 그중, 전자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기기 및 측정기기 제조업, 컴퓨터 및 사무장비 제조업은 동기대비 각각 34.3%, 153.4%와 130.1% 증가했다.
주요 투자 원천국 면에서, 1-10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과 프랑스의 실제 투자금액이 동기대비 각각 36%, 24%, 4.1%, 175.9%, 31.2%와 19.3% 증가했다.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국가,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 EU의 실제 투자금액은 동기대비 각각 11.9%, 13%와 15.3%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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