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 28일] (위충위안(郁瓊源) 기자) 27일 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중앙재정은 전국 28개 성∙구∙시에 2019년 중앙재정 특별빈곤지원자금 예산 909억7800만 위안을 앞당겨 하달한다. 이는 2018년 중앙재정 특별빈곤자원자금(1060억9500만 위안)의 약8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방 예산의 완전성을 높이고 지출 진도에 속도를 내며 지방이 빈곤탈출 공략전을 사전에 계획해 승리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앞당겨 푸는 909억7800만 위안 중 120억 위안을 배정해 시짱, 쓰촨 량산저우, 윈난 누장저우, 간쑤 린샤저우 등 심각한 빈곤 지역을 계속해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자금을 구체적인 행정구역(區∙州)으로 나누어 배정한다.
재정부는 각지에 빈곤현이 자금 통합 관련 업무를 심도있게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빈곤현 농자금 통합 관련 시범을 펼치는 성∙구∙시는 빈곤현에 배정하는 자금 증가율이 해당 자금 평균 증가율보다 높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빈곤현에 분배하는 자금은 일률적으로 나누어 하달하고, 자금 항목 심사권한을 완전히 현에 이양하며, 구체적인 프로젝트 또는 빈곤지원 공략과 무관한 임무 요구를 지정해서는 안 된다고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각지는 관련 문건 정신과 요구를 엄격히 따라 사전에 계획해 재정특별빈곤지원자금을 잘 관리하고 이용해 자금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재정부는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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