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11월 28일] (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27일, 대한핸드볼협회는 한국과 조선이 단일팀을 구성해 2019년 1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대한핸드볼협회 관원의 말을 인용해, 이번에 구성한 한조 단일팀은 한국 선수 16명에 조선 선수 4명이고 한국 측 선수는 다음 달 중순부터 한국 진천 선수촌에서 집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고 조선 측 선수가 훈련에 가담하는 시간은 아직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는 바에 의하면, 이번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조 단일팀은 독일, 러시아, 프랑스, 세르비아, 브라질 등 나라와 함께 A조에 배치되었다.
금월 2일, 한조 대표는 조선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한조 스포츠 부문 팀 별 회의를 가져 쌍방이 함께 2020년 도쿄올림픽에 참여하는 등 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고 한조가 단일팀을 구성해 2019년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석하는 등 사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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