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광저우 12월 7일] (왕판(王攀) 기자) 화웨이는 지난 6일 통보를 통해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孟晩舟) 여사가 캐나다 공항에서 환승할 때 미국 정부의 요청을 받은 캐나다 당국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통보는 또 미국은 현재 멍 부사장의 인도를 요구하고 있고, 멍 부사장은 뉴욕 동부 연방법원의 불특정 기소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유엔과 미국, 유럽연합이 적용하는 수출규제와 제재 법률∙법규를 포함해 소재국의 모든 적용 법률∙법규를 준수하고 있다고 통보에서 강조했다.
멍완저우 여사는 화웨이 부사장이자 최고재무책임자로 화웨이의 재무전략, 리스크 관리, 자금조달 계획, 세금 납부 등 회사의 재무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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