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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관원: 미국이 조선 지도간부를 제재하는 것은 ‘도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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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2-17 13:57:21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평양 12월 17일] (청다위(程大雨), 장야핑(江亚平) 기자) 16일, 조선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미국이 소위 ‘인권문제’를 빌미로 조선의 지도간부를 미국의 제재 명단에 넣은 것은 ‘도발 행위’이라고 말했다.

조선 중앙통신은 이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조선 외무성 관원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미 정상 싱가포르 회담 이후의 6개월 사이, 미국 국무장관 등 고위급 관원은 매일 조선을 악의적으로 헐뜯었고 미국 국무부와 재정부는 조선이 돈 세탁에 참여, 선박 중계 운송을 통해 불법거래 진행, 사이버 공격 진행 등을 핑계로 조선 및 러시아를 비롯한 제3국 회사, 개인과 선박에 대대 제재를 가동했다. 최근에 미국은 또 존재하지 않는 ‘인권문제’를 문제 삼으며 조선이란 주권 나라 정부의 지도간부를 미국의 제재 명단에 넣는 ‘도발 행위’를 저질렀다.

이 관원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대방을 위협하고 공갈하고 압박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아니다. 조선은 우선 신뢰를 쌓고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면서 단계 별로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방식으로 조미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0일, 미국 재정부는 3명의 조선 고위급 관원이 관리하는 부처에 인권침해 등 행위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제재 당한 3명의 관원은 최룡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장과 정경택 조선 국가보위상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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