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0일] (예하오밍(葉昊鳴) 기자) 권위 부처가 발표한 데이터에서 1-11월 전국 도시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만 명이 늘어난 1293만 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취업 목표(1100만명)를 초과 달성했다.
11월 전국 도시 조사실업률은 4.8%로 전월 및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모두 0.1%p 하락했다.
11월 국민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되는 배경에서 취업 상황은 지속적으로 안정을 유지했고, 안정적인 취업 정책 효과가 드러났다. 창업과 혁신은 취업 능력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취업 연령대로 볼 때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주력군인 25~59세의 생산연령인구의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안정돼 4.4%의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대학 졸업생의 취업 상황도 예년보다 나았다. 20~24세의 대졸 이상 학력 보유자의 실업률은 전달보다 1.8%p 하락했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p 하락했다.
취업 구조로 볼 때 3차산업 증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상승했다. 11월, 도시 민영기업과 자영업 취업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와 5.7% 증가했으며, 도시 전체 취업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p와 1.0%p 높아졌다.
기업 취업자의 주간 평균 근무시간으로 볼 때 11월 기업 취업자의 주간 평균 근무시간은 46.2시간으로 전월 대비 0.1시간 늘었고,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3시간 늘었다. 그 중 민영기업 취업자의 주간 평균 근무시간은 전월보다 0.1시간 증가했다.
리시루(李希如)는 글로벌 형세에 존재하는 불확실성 요인이 일부 기업의 생산경영과 고용에 영향을 미치면서 향후 취업 상황은 압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향후 일정 시간 취업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고 취업 우선 전략과 더욱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시행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해 취업과 창업을 촉진하고 취업 구조적 모순을 해결함으로써 취업 상황을 지속적으로 안정시켜야 한다고 부언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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