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6일] (위츙위안(鬱瓊源) 기자) 24일, 류쿤(劉昆) 재정부 부장은 국무원 위탁으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한 재정 의료보건 자금 배분 및 사용 현황에 관한 국무원 보고에서 2013-2017년, 중국의 재정 의료보건 누적 지출은 5조 9,502억 위안, 연 평균 증가율은 11.7%, 동기 전국 재정지출 증가율보다 2%포인트 높았다고 소개했다.
류쿤 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2017년 전국 재정의 의료보건 지출은 2013년보다 5,156억 위안 증가한 1조 4,451억 위안, 증가율은 55.5%, 재정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1%, 2013년보다 0.5%포인트 높았다. 2018년 전국 재정 예산에서 의료보건에 배치된 금액은 지난해보다 840억 위안 증가한 1조 5,291억 위안, 증가율이 전국 재정 지출보다 2.5%포인트 높았고 전국 재정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3%에 달했다.
총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각 급 재정은 의료개혁 배치의 요구에 따라 공급과 수요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중점을 돌출시켰고 지출 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시켰다. 류쿤 부장은 공급측에 있어서, 2013-2017년 재정수입은 4,893억 위안에서 7,550억 위안으로 늘었고 연 평균 증가율은 11.5%에 달했으며 재정 의료보건 지출의 52.2% 차지했다.
2013-2017년, 중앙재정이 중서부 지역에 배치한 의료보건 이전지급 금액은 원래의 1,961억 위안에서 3,095억 위안으로 늘었고 연 평균 증가율은 12.1%로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중서부 지역의 인당 재정 보건 경비는 끊임없이 높아졌다.
2013-2017년, 도시 주민단지 보건서비스센터, 농촌보건소 등 하부 의료보건 기구에 대한 각 급 재정의 보조금은 1,059억 위안에서 1,808억 위안으로 늘었고 연 평균 증가율은 14.3%이며 하부 의료보건 기구 총 수입의 44.2%를 차지했다.
2013-2017년, 공공보건서비스에 대한 중앙 재정의 보조금은 408억 위안에서 587억 2천만 위안으로 늘었고 누적 보조금액은 2,496억 위안에 달했으며 기본적인 공공보건서비스의 인당 재정 보조금 기준을 30위안에서 50위안으로 인상하는 것을 지지했고 도시와 농촌 주민에게 제공한 기본적인 공공보건서비스 프로젝트는 11개 종류에서 14개 종류로 늘었으며 에이즈, 결핵병 등 중대한 전염성 질병에 관한 예방퇴치 업무를 전개하는 것을 지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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