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9일] (선청(申鋮), 위자신(于佳欣) 기자) 권위 부처의 데이터에서 올해 1-11월 중국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34조5천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인사는 규모가 계속 확대되는 토대에서 중국의 소비시장은 수요 다원화 발전 및 구조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2018년 국내외 형세에 발생한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에 직면해 소비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운행 및 안정 속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고 왕빈(汪斌) 상무부 시장운행사 부사장은 말했다.
올해에 들어서서 중국의 소비시장 규모는 안정적으로 확대됐다. 올해 1-11월 중국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34조5천억 위안에 달했다. 업계 인사는 올해 38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가 꺾이지 않았다. 올해 1-3분기 중국 주민의 엥겔지수는 28.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p 하락했다. 서비스 소비가 주민의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p 상승한 50.2%에 달해 최초로 50%대를 돌파했다.
소비모델이 끊임없이 혁신됐다. 온∙오프라인 융합, 녹색, 공유, 스마트 등 신흥 소비모델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올해 1-11월 실물 상품 온라인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고,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2%에 달했다.
소비 기여도가 현저히 커졌다. 올해 1-3분기 소비의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78%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5%p 상승했다. 소비는 5년 연속 경제 성장의 최대 견인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의 소비 시장을 전망하면서 왕빈 부사장은 일부 불리한 요인의 영향으로 소비 성장이 압박을 받겠지만 소비 시장의 발전은 여전히 많은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발전의 펀더멘탈은 변하지 않고 소비 업그레이드의 큰 추세도 변함이 없으며 장기적으로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전체 추세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오펑(高峰)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차후 상무부는 상품과 서비스 소비 공급 최적화, 도시와 농촌 커뮤니티 소비의 편리성 향상, 소비 환경 개선 등에 착수해 중국 소비시장의 계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 많이, 더 직접적으로 더 실제적인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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