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뉴욕 1월 14일] (류야난(劉亞南), 양스룽(楊士龍) 기자) 쉬천(徐辰) 중국은행 미국지역총괄 은행장 겸 미국 중국상회 회장은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중국은행 뉴욕지점은 줄곧 인클루시브 금융 추진방안을 검토해왔고 미국 중국상회는 이 플랫폼을 통해 은행 클라이언트 및 국내 지점과의 연동을 실현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중미 기업의 수요를 접목시켜 양자 사이에 경제무역 협력의 다리를 놓았다고 말했다.
중국은행 뉴욕지점은 2015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중미 양국 중소기업의 크로스보더 무역투자를 촉진하는 행사를 전개했고 누적으로 수 십 개 미국 기업의 중국공장 투자 건을 성사시켰으며 동시에, 중국 기업을 도와 적당한 제품판매 대상을 물색하기도 하는 등 크로스보더 협력을 엮어주는 업무는 이미 중국은행의 한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광범위하게 인정받았다.
쉬천 은행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통해 중미 양국 중소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튼튼한 다리가 놓여졌고 중국의 많은 화물이 아주 순조롭게 미국 시장에서 판매 가능해졌으며 미국의 농산품 등 상품도 빠르게, 낮은 코스트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쉬천 은행장은 중국은행 뉴욕지점은 중미 금융협력 면에서 역할을 발휘했고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채널을 원활하게 했으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수익성을 제고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중국은행 뉴욕지점은 미국에서 경영하고 있다는 점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 우세를 통해 미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경영하는 중국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쉬천 은행장은 2019년, 중국은행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무역융자 기능과 해커공격방지 기능을 추가하고 미국의 자금세탁방지와 관련한 준수 요구를 최신 인공지능 수단과 밀접하게 접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특별 인터뷰: 브라질 기업, 중국 개혁개방의 새 기회 기대
해외 학자 및 화교∙교민 시진핑 주석의 신년사 ‘열띤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