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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美 ‘국가안전’ 명의 남용해 中 기업 모함”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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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1-22 11:24:07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월 22일] (정밍다(鄭明達) 기자) 21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국가안전’ 명의를 남용하여 중국 기업의 정상적인 비즈니스 행위를 여러가지로 중상하고 탄압하는 것은 초목개병(草木皆兵 적을 두려워한 나머지 온 산의 초목까지 적군으로 보임)이자 배궁사영(杯弓蛇影 지나친 의심으로 마음의 병을 얻음)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당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관원이 최근에 사이버안전과 정보우려를 이유로 이스라엘이 중국 투자 프로젝트, 특히 하이파항 프로젝트를 취소할 것을 경고했다. 이에, 익명을 요구한 어느 이스라엘 관원은 중국과 관련된 안전경고는 우스갯소리 같다며 중국이 정보를 수집하려면 하이파항에 아파트 한 채를 얻으면 되는 것이지 굳이 항구 소유권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잉 대변인은 “한동안, 미국은 ‘국가안전’ 명의를 남용하며 중국 기업의 정상적인 비즈니스 행위를 여러가지로 중상하고 탄압했다”며 미국이 이 문제와 관련해 거듭 사실을 무시하고 초목개병·배궁사영하는 것에 대해 그의 동맹국들도 우습다고 말하는데 “무슨 평가가 더 필요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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