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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中 관광객 유치 위해 재정투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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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2-07 10:16:3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캔버라 2월 7일] (바이쉬(白旭), 웨둥싱(嶽東興) 기자) 5일, 호주 정부는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관광객 유치 국가계획(ADS)에 1,100만 호주달러(1호주달러≈인민폐 4.88위안)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DS 비자는 중국 정부와 목적지 국가가 체결한 양자간 협정이다. 협정에서는 이런 비자를 받은 중국 관광객은 반드시 단체로 목적지 나라를 출입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호주는 1999년 가장 먼저 중국인에게 ADS 비자를 발급한 서방 국가 중 하나이고 현재 호주로 여행 가는 중국 관광객의 약 4분의 1은 ADS 비자를 받았다.

호주 외교무역부 미디어담당 관원 벤 알은 신화사 기자에게 추가한 자금은 주로 관광 수속과 서비스 질의 모니터링 및 중국 시장에서의 마케팅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주 관광 부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7-2018년, 호주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연인원 142만명에 달했고 소비금액은 110억 호주달러를 초과했다.

시몬 버밍햄 호주 무역관광투자부 장관은 “호주를 방문한 수많은 중국 관광단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야생동물을 구경하고, 좋은 음식과 좋은 술을 누릴 수 있도록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번의 투자 추가는 매우 중요하다. 그들은 자기의 경력을 위챗(Wechat, 微信) 등 플랫폼에서 공유할 것이고 이는 자유여행을 포함한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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