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24일] (류훙샤(劉紅霞), 란자잉(蘭佳穎) 기자) 천 명이 넘는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계와 재계의 대표들이 22일 베이징에 모여 ‘일대일로’ 구상과 사우디의 ‘2030비전’ 연결을 논의하고, 35건, 280억 달러 규모의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센터와 사우디투자청(SAGIA)이 지난 22일 ‘중국-사우디 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Falih) 에너지부 장관은 2030 비전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일치도가 높고 광활한 협력 공간이 있다면서 이번 투자협력포럼은 양자의 협력에 좋은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포럼 주최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35건의 협력협정 금액은 280억 달러를 상회한다. 사우디는 이날 중국 기업에 4장의 허가증을 발급했다.
닝지저(寧吉喆)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중국-사우디 투자협력포럼 개최는 양국의 생산능력과 투자협력 잠재력을 계속해서 발굴하기 위해서 양국간 실무협력의 내용과 성과를 끊임없이 풍부히 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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