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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기업, 2018년 톈진개발구에 600억위안 규모 투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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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2-28 10:34:0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톈진 2월 28일]  (마오전화(毛振華) 기자) 톈진개발구는 베이징의 비수도 기능 분산이라는 중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이징 프로젝트와 적극적으로 매칭해 지난해 베이징 기업 453개의 투자를 유치했다. 등록 자금 합계는 약 597억 위안으로 지난해 전체 기업 투자 유치 프로젝트 규모의 40.2%를 차지했다.

톈진개발구 관련 책임자는 지난해 징둥선퉈(東深拓)로봇, 중커루이아오(科瑞奧) 첨단제조기지, 베이징중추(北京中儲)에너지 SF이중 환경보호 오일탱크 생산 프로젝트, 베이징 아이치이(愛奇藝) 결제센터 등 굵직한 베이징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둥지를 틀면서 개발구의 산업 클러스터 능력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소개했다.

베이징의 우수한 프로젝트를 유치한 덕분에 지난해 톈진개발구의 내자 유치액과 외자 유치액은 각각 289억 위안과 11억 달러에 달했고, 신규 등록한 외자 기업은 147개, 신규 등록한 내자 기업은 5322개를 기록했다. FAW(一汽)-폭스바겐 톈진 지사, 토요타 ‘새로운 제1 생산라인’ 등 투자 규모 10억이 넘는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준공돼 생산에 들어갔다.

산업구조가 끊임없이 최적화됨에 따라 현재 톈진개발구는 ‘4+4’ 현대 산업 체계를 구축해 실물경제를 발전의 핵심으로 삼아 지방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첫 번째 ‘4’는 계속해서 차세대 정보기술(IT) 산업, 자동차 제조업과 서비스업, 신형 석유화학 산업, 신경제를 대표로 하는 현대서비스업 등 4대 우위 산업 클러스터를 크고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2018년 톈진개발구에 위치한 FAW-폭스바겐의 생산기지가 생산에 들어갔다. FAW-토요타, 창청(長城)자동차 등의 기존의 생산공장을 합치면 2025년까지 개발구의 완성차 생산능력은 200만 대, 매출액은 4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번째 ‘4’는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및 제조, 첨단장비 스마트 제조, 현대금융, 신에너지 신소재 등 4대 신흥산업 클러스터를 최적화하고 정밀화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이 중 첨단 장비 스마트 제조는 CNC 선반, 산업용 로봇, 항공우주 등의 신흥 분야를 집결해 2025년까지 매출액 1000억 위안을 달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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