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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시평) 인위적인 울타리를 없애고 5G 껴안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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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3-01 09:25:0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1일] (장잉(張瑩) 기자) 최근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국가의 업계가 중국 기업의 5G 기술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잇달아 표명했고,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중국 기업에 5G 기술의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글로벌 모바일 통신 네트워크가 4G에서 5G로 과도하는 관건적인 시기다. 5G는 속도가 빠르고 반응이 빠르며 용량이 큰 등의 특징이 있어 소통효율을 대폭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다른 업종과 접목되면 생산능력 전환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5G의 도래는 사회의 발전과 인류의 생활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현재 5G 표준 버전 가운데 중국 기업이 중요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규모 안테나와 울트라 덴스 네트워크(Ultra-Dense Network, UDN), IoV(Internet of Vehicles)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선두 우위를 가지고 있다. 중국은 5G 사용을 가장 먼저 실현한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세계 어느 국가도 5G 기술 발전의 추세에서 낙후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유럽 등 지역의 업계 및 여론에서 중국 기업을 배제하는 것은 자국의 5G 보급 속도를 느리게 만들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보안상의 이유’로 중국 기업을 압박하는 방법에 대해 업계에서는 네트워크 보안의 미래는 추측과 근거없는 비난이 아닌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단편적으로 분석한 사실을 토대로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많은 국가들이 중국 기업의 5G 기술에 문을 여는 것은 기술 혁신의 추세이자 호혜윈윈적인 추세를 방증한다. 무역 자유화와 경제 글로벌화의 추세에서 인위적인 장벽을 설치하는 것은 백해무익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타파될 것이다. 가슴을 열고 협력해 울타리를 없애고 교류와 소통을 하는 것이 인류의 기술 진보의 길이 막힘없이 더 잘 통하게 하고, 인류가 더욱 호혜윈윈적인 성과를 공유하도록 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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