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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쑤저우에 사는 푸샹훙은 우중구 광푸진 야오상촌의 자수 가정에서 태어났다. 수를 놓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란 그녀는 어릴 때부터 자수와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자수에 종사하고 있다. 그녀는 각고의 노력과 연구를 통해 전통 자수를 기초로 자수 침법을 개량하고 자수법을 혁신해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푸상훙은 쑤저우 자수의 실용성과 예술성을 결합해 쑤저우 자수를 생활에 적용하는 한편 실용성과 기능성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베이징 국제패션위크, 파리패션위크에서 선보였다. 2015년 푸상훙은 우중구 유형문화유산 종목 ‘쑤저우 자수’의 대표 전승자로 지정됐다. [촬영/신화사 기자 지춘펑(季春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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