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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동반여행, 중국 여행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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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3-29 10:08:34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29일] (장만쯔(張漫子), 셰하오(謝昊) 기자)  최근 가족 단위 여행객의 야외 나들이, 도시 문화 레저, 가족동반여행 등 여행상품과 서비스가 중국 여행시장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점점 더 많은 80∙90년대생 부모가 자녀들을 데리고 자동차 여행을 하며 주말을 보내거나 외국에 나가 세계를 구경하면서 여행하는 과정에서 견문을 넓히고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자녀를 동반한 해외여행은 중국 국내 여행시장의 주요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여행 체험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자연경관이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한 매력이 ‘롱테일 단계’로 접어들면서 기존 여행상품의 단일성, 동질성으로는 날로 다원화되는 여행 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렵게 되었다.

안심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여정을 즐기는 것이 자녀를 둔 가정의 핵심 니즈다. “하지만 경험적으로 볼 때 전통적인 역사고적 및 박물관 여행 등의 여행상품 설계는 성인의 취향에 더 많이 주목하기 때문에 취학 전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기 어렵다.” 자녀를 둔 베이징의 화이트 칼라 왕이췬은 일반적인 명소 관광은 가족 단위 여행객의 개성화된 니즈에 완전히 부합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IP를 기획 설계한 테마 놀이공원이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면서 가족동반여행 시장의 추세로 떠올라 상하이 디즈니랜드, 주하이 창룽 해양 왕국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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