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튀니스 4월 7일] 제35회 튀니지 국제 도서전이 5일 튀니스시 카람국제전람센터에서 개막했다. 중국의 여러 출판사가 이번 도서전에 참가했다.
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한 유세프 샤히드 튀니지 총리는 중국 도서전 부스를 지나가면서 중국 출판사가 전시한 도서를 둘러보고 관련 소개를 청취했다.
장리쿤(張立坤) 런민톈저우(人民天舟)출판사 사장은 “이번 도서전에 프랑스와 아랍어, 영어로 번역한 중국 고전문학도서를 출품했다”면서 “많은 튀니지 독자들이 중국 도서를 읽고 중국을 더 많이 이해하고 알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최대 규모의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서전 중 하나인 튀니지 국제 도서전에는 매년 세계 각국의 출판사들이 참가한다. 도서전은 14일 폐막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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