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4월 9일] (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8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고밀도연결의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은 한국의 산업과 경제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일 한국 ‘5G+전략’발표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한국의 3대 텔레콤업체는 모두 5G 상용화 서비스를 가동했고 한국은 이미 글로벌에서 가장 먼저 5G의 상용화를 실현한 나라로 되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5G 전략을 추진하고 있고 글로벌 일류의 5G 생태권을 구축할 것이며 2026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5%를 목표로 60만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730억 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또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한 ‘5G+전략위원회’를 설립해 5G 기술의 활기찬 응용을 적극 추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민간과 손잡과 30조원(약 인민폐 1,761억 위안) 이상 투자해 2022년 전으로 한국 전역을 커버하는 5G 네트워크를 빠른 시일 내 구축하고 차세대 스마트폰, 무인기,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 공장, 스마트 도시 등 5G 기술을 전제로 한 신산업과 신서비스를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정부와 공공기구가 앞장서 5G 기술을 도입 및 사용할 예정이고 시장이 빠른 시일 내 가동될 수 있도록 시범 프로젝트를 과감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월 5일, KT, SK텔레콤과 LG U+ 3대 텔레콤 업체는 정식으로 일반 고객 대상으로 5G 가입 서비스를 런칭했다. 소비자는 5G 가입 후, 더욱 빠른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은 글로벌에서 일반 고객 대상으로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 첫번째 나라로 되었다.
하지만, 많은 기술 전문가와 텔레콤 분야 인사는 5G 폰 등 디바이스의 가격이 비싸고 현재 커버한 지역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5G가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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