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비슈케크 4월 22일] (관젠우(關建武) 기자) 키르기스스탄 국영 카바르 통신사의 큐반 사장은 비슈케크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참여국가에 있어 ‘일대일로’ 구상은 매우 좋은 기회로 각국의 경제발전 가속화에 도움이 되고 각국의 세계 경제에 대한 믿음을 강화하는 데도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참여국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국가와 국가 간의 우호관계를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면서 “경제 발전은 과학, 관광 등 분야에서 참여국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각국 국민의 우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각국이 손잡고 더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세계를 구축하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대일로’ 구상은 키르기스스탄 등 일부 내륙 국가에 관련되며 그 틀 내의 프로젝트는 키르기스스탄의 교통, 통신 등 인프라 건설에 힘을 보태 키르기스스탄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2세의 큐반 사장은 여러 번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그는 이달 하순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싱크탱크 교류’ 세션 참가차 방중할 계획이다. ‘일대일로’ 틀 안에서 싱크탱크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그는 ‘일대일로’ 건설은 총괄적인 추진이라면서 프로젝트의 복잡성을 전면적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자체의 특징 및 참여국가의 특징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전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이들 국가의 경제, 금융, 심리, 역사적 특징 등 많은 미세한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그는 “나는 이것이 왜 ‘싱크탱크 포럼’ 형식을 통해 심층적인 분석적 토론을 진행한 다음 이들 프로젝트 집행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해야 하는 지를 설명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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