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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정상포럼) 중국,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 : 진전, 기여와 전망”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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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4-23 11:02:20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4월 23일]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최를 앞두고 영도소조판공실은 "일대일로" 건설추진업무영도소조의 승인을 받아 “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  : 진전, 기여와 전망”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13년 이후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은 정책 소통, 시설 연통, 무역 창통, 자금 융통과 민심 상통을 주요 내용으로 착실하게 추진해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고, 상징적인 초기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했으며, 각국의 참여는 실질적인 이점을 얻어 "일대일로" 건설의 동질감과 참여도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과 연선국가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6조 달러를 돌파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같은 기간 중국의 대외 무역 증가율보다 높았으며, 중국의 화물무역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4%에 달했다. 중국 기업의 연선국가에 대한 직접 투자는 900억 달러를 초과했고, 연선국가에서 4000억 달러가 넘는 대외 도급 공사 매출을 올렸다.

보고서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착안하고, 공동 논의, 공동 건설, 공유 원칙을 견지하여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변혁과 경제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중국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2017년5월,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포럼은 5개 분야, 76개 대항목, 279개 조항의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이들 성과는 모두 이행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세계는 대발전, 대변혁, 대조정의 시기에 있어 평화와 협력, 발전은 여전히 시대적 조류다. 미래를 전망하면 "일대일로" 건설은 많은 문제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전례 없는 기회와 발전 전망으로 더욱 충만하다. 시간의 변화와 각 측의 공동 노력에 따라 "일대일로" 건설이 더욱 심층적으로 추진되고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 평화의 길, 번영의 길, 개방의 길, 녹색의 길, 혁신의 길, 문명의 길, 청렴의 길이 될 것이며, 경제 글로벌화가 더욱 개방적, 포용적, 혜택적, 균형적, 윈윈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으로 확신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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