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쿠웨이트 4월 30일] (녜윈펑(聶雲鵬), 왕웨이(王薇) 기자) 쿠웨이트의 한 환경보호 전문가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쿠웨이트는 중국의 경험과 기술을 배워 쿠웨이트의 환경보호 강도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중국은 환경보호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중국이 내놓은 많은 녹색 프로젝트는 공기오염, 황사, 사막화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이 이런 분야에 쏟는 노력과 이룩한 성과가 존경스럽다.” “중국이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중국이 환경보호사업에 기울이는 노력과 열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중국의 환경과 보건건강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환경보호사업 연구와 기술 분야에서 큰 우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쿠웨이트를 포함한 아랍국가들의 환경 난제 대응에 시급한 것들이다. 쿠웨이트는 중국의 환경보호 분야에서의 경험을 배워 그 속에서 이익을 얻길 바란다”고 그는 말했다.
또 “쿠웨이트는 쓰레기 폐기물 처리, 공기오염 관리 등 분야에서 관련 기술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비전2035’ 의 시행 추진 및 석유산업 발전이 직면한 난관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는 중국 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0년, 쿠웨이트정부는 장기 국가개발계획인 ‘비전 2035(뉴쿠웨이트전략)’를 발표하고 “쿠웨이트는 금융센터와 무역센터를 구축해 오랫동안 석유에 의존해 온 경제구도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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