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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구이저우성 비제(畢節)시 다팡(大方)현 가오광(高光) 칠기 공장에서 가오광여우(高光友)가 완성된 피태칠기를 살펴보고 있다. 구이저우성 비제시 다팡현 리화(理化)향에 사는 가오광여우(高光友∙55)는 어릴 때부터 부친이 집의 옻나무에서 생산한 토칠(土漆)로 담배케이스를 만드는 것을 보면서 자랐다. 그림 그리는 것을 유독 좋아했던 그는 칠기에 관심이 생겼다. 30여년 간 그는 칠기 옻칠장식 기예 연구에 몰두했다. 그는 2013년부터 민간 칠기 예술가들을 모아 이족 칠기 공예품을 전문적으로 디자인하는 한편 이족 칠기 옻칠장식 전승자 교육반을 정기적으로 개설해 현지 이족 칠기 옻칠장식 기예를 효과적으로 전승하고 보호, 발전시키고 있다. 2008년 ‘이족 칠기 옻칠장식 기예’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신화사발[촬영/뤄다푸(羅大富)]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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