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7일] 외부의 많은 불확실성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 경제는 압박과 도전에서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었고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긍정적인 요인들이 끊임없이 늘었다. 최근 데이터에서 올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두 달째 연속 확장구간을 이어가고 있으며, 3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윤총액은 앞서 하락 추세에서 돌아서서 전년 대비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최신 월간 데이터와 앞서 발표된 1분기 경제 데이터는 중국 경제가 기초가 안정적이고 인성이 충분하며 실력이 막강함을 보여주는 증거다. 관찰인사는 경제 거버넌스 체계가 끊임없이 완비되고 거시 제어가 정확하며 적절한 것은 중국의 경제실력이 끊임없이 강화되는 저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시정책이 계속 탄력을 받으면서 기업의 부담을 줄였고 경제에 동력을 보탰으며 시장의 믿음을 증진시켰다. 기타 고피너스(Gita Gopinath)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경제학자는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원인은 중국 정부가 과감한 행동을 취해 재정과 통화정책 도구를 종합적으로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책효과가 끊임없이 가시화되고 경제호전 추세가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외부에서는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적인 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IMF가 얼마 전 최신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올린 6.3%로 상향 조정하면서 중국은 주요국 중 유일하게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었다. 리창융(李昌鏞) IMF 아시아태평양부 주임은 올해 중국 경제의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30%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시사주간지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중국의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새로운 성장률 전망치에 의해 대체되었다고 지적했다.
영국 싱크탱크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는 올해 2분기 중국의 경제 믿음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면서 이는 향후 수 개월간 중국 경제의 성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블랙록(BLK)의 연구도 중국 경제가 2분기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현재 서비스업에서 이런 추세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HSBC는 최근 보고서에서 감세 등 성장 촉진 조치로 중국 민영 부문이 경제가 ‘자체적으로 유지’하는 성장을 향해 나아가도록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학자인 제임스 로런스슨(James Laurenceson) 시드니 공과대학교 유럽-중국 관계연구소 원장은 “중국의 경제 성장 추이는 양호하다”면서 “유통업의 비약적인 발전 추세가 두드러진다. 중국이 소비 드라이브형 성장으로 과도함에 따라 이 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년 중국의 경제 규모는 90조 위안을 돌파했고, 1인당 GDP는 1만 달러에 육박했다. 성장률 6.6%는 세계 5대 경제 대국 가운데 단연 1위다. 질적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국은 세계 경제의 성장에 계속해서 강한 동력을 주입할 실력이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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