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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첫 국제 콘테스트 개막…모란 작약의 아리따운 자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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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5-08 09:43:1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5월 8일]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첫 전문 국제 콘테스트인 모란 작약 국제 콘테스트가 세계원예박람회장에서 개막했다. 중국화훼협회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명품 모란 분재, 신품종, 재배기술, 절화(切花), 꽃꽂이 등 7개의 부문으로 나눠지며, 관람객들은 10개국에서 출품한 다양한 품종의 아리따운 모란 작약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국제관1층 전시구역에서 다채로운 모란 작약의 향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이곳에서는 왜모란, 자반모란 등 9개의 모란 원생종을 비롯해 작고 앙증맞은 ‘안두모란’과 큰 ‘나무형 모란’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지의 우수한 화예사들이 출품한 화예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최측은 여러 품종의 모란 분화(盆花)를 이용, 대형 경관 장면을 설계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은 모란뿌리를 가공한 전통약재 단피, 모란 씨 기름, 모란 아로마 및 모란을 원료로 가공한 식품도 볼 수 있다.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국제 콘테스트 종목은 실외 전시 정원, 실내 전시구역, 실내 전문 화훼식물, 각 성∙구∙시 실내 전시품의 4가지로 나뉜다. 이 가운데 실내 전문 화훼 식물 콘테스트는 모란 작약, 월계, 조합분재, 분경, 난초, 국화 국제 콘테스트 및 세계화예대회 등 7개의 전문 콘테스트로 나뉜다. 개최 기간은 4월말부터 8월말까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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