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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 저녁, 상하이 서커스단과 상하이시 서커스스쿨이 공동 창작한 홍색 주제 서커스극 ‘전상해(戰上海)’가 상하이 머제스틱 극장에서 첫 상연을 했다. 상하이파(海派) 서커스와 연극이 혁신적으로 융합된 서커스극 ‘전상해’는 사운드, 조명, 전기 등 현대 무용의 과학기술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운용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무대예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런룽(任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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