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아시아문명대화대회) ‘청년의 눈에 비친 아시아 다원 문명’—“부탄 문화 전시를 통해 아시아 문명의 다양성 체험”

출처: 신화망 | 2019-05-16 10:56:26 | 편집: 이매

(亚洲文明对话大会)(1)“青年眼中的亚洲多元文明”——桑加:展示不丹文化 体验亚洲文明多样性

쌍가가 촬영한 부탄 농민의 무 수확 장면. 이 사진은 ‘청년의 눈에 비친 아시아 다원 문명’ 촬영전 당선작이다. 5월15일 아시아문명대화대회가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대회 기간에 대회 세션 부대행사의 일환인 ‘청년의 눈에 비친 아시아 다원 문명’ 촬영 작품전이 열린다. 전시회는 아시아 청년들이 촬영한 아시아 각국의 사진을 엄선해 아시아 문명의 다양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자연풍광, 민속풍경, 인문감정 등의 관점에서 아시아 문명에 대한 청년들의 느낌을 나타냈다. 부탄 청년 쌍가가 앵글의 초점을 자국의 농업에 맞춘 사진이 이번 촬영 작품전에 당선됐다. 그는 당선작품은 몇 년 전에 찍은 것으로 화면에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아래 한 노인이 수확한 무를 바구니에 담고 있는 장면을 담았으며, 멀리 어렴풋이 보이는 뭇산 아래 현지 양식의 전통 건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사진을 선택한 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 외에도 부탄은 농업 국가이므로 화면에는 국가의 특색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라고 사진을 찍을 당시를 술회했다. 이번에 중국에서 개최된 아시아문명대화대회를 언급하면서 33세의 부탄 젊은이는 “많은 사람들이 부탄을 알지 못한다. 이번 대회가 부탄의 문화를 전시해준 것에 감사한다. 아울러 많은 국가들이 대회에 함께 모인 것을 통해 아시아 문명의 다양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촬영/쌍가]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성회 맞이 ‘공중 라이트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베이징서 개막

   1 2 3 4 5 6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핫 갤러리

최신 기사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8060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