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0일, 중국과 유럽연합이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유럽연합간 민용항공안보협정"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유럽연합간 항공편 관련 몇가지 방면의 협정"을 체결했다.
유럽연합 주재 중국 사절단 단장인 장밍(張明) 대사는 이는 중국과 유럽연합간 민항영역에서 체결한 첫 협정이라며 양자간 고위층 내왕의 성과를 실행하는 구체적인 조치로서 협력과 개방, 신뢰의 3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2013년 8월 협정담판을 시작해서부터 양자 실무팀은 여러차례 협상을 거쳐 최종 협정 문건을 둘러싸고 견해일치를 달성했다.
"중국-유럽연합간 민용항공안보협정"은 내항과 환경보호 심사 결정, 비행운행, 항공관리서비스, 인원 면허증과 양성 등 민항안전영역에서 중국과 유럽연합간 광범한 협력에 법률적 기틀을 마련해 주었고 정책과 기술, 인재분야의 교류를 보다 추진하게 된다.
소개에 의하면 앞으로 중국과 유럽연합은 "중국-유럽연합 항공안보협정"을 기반으로 내항과 환경보호 심사결정에 첨부된 실시 세칙을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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