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칭다오 6월 6일] 중국이 해상에서 처음으로 운반로켓 발사 기술 실험을 실시했다. 6월5일 12시6분, 중국은 황해(黃海) 해역에서 기술 실험위성 부펑(捕風) 1호A, B 및 상업위성 5기를 창정1호 해상발사 운반로켓에 실어 예정된 궤도로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창정1호 해상 발사형 고체 운반로켓(CZ-11WEY호)을 채택하고, 민용 선박을 발사 플랫폼으로 사용한 이번 실험은 해상 발사 관리 모델을 모색해 해상 발사 능력을 검증한 것으로 경사각이 각기 다른 위성의 발사 수요를 더 잘 만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는 유연성이 강하고 적응성이 좋으며 경제성이 뛰어난 등의 특징을 가진 운반로켓 해상 발사는 발사점과 잔해가 떨어지는 지역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궤도의 효율적인 탑재체 발사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 일대일로 연선에 더 나은 우주 상업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