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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7세의 양차이훙(楊彩虹)은 후난성 사오양시 사오양현 사람이다. 2010년 외지에서 장사를 하던 그녀는 고향의 란인화부(藍印花布) 프로젝트가 상하이에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보고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창업하기로 결심했다. 2012년 양차이훙은 사오양현으로 돌아와 후난싼리다문화발전회사를 설립(2017년 후난란인문화발전유한회사로 개칭)하고, 현에서 푸른색으로 염색한 천에 꽃무늬가 그려진 ‘란인화부’를 제작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회사는 200여명의 여성을 고용했고, 현지 2000여 명의 농민이 제작 원료인 콩, 청람을 재배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쉐위거(薛宇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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