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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 유일하게 남은 사구를 통해 이곳의 생태 변화를 알 수 있다. 닝샤 링우 바이지탄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마오우쑤 사막 가장자리에 있다. 과거 이곳은 모래바람의 피해가 심각해 인근 도시의 생활과 농업∙공업 생산이 큰 영향을 받았다. 수년의 탐색을 통해 현지는 ‘오위일체’의 사막관리 및 발전모델을 구축했다. 63만묘에 이르는 사막에 숲을 조성하고, 약 백만 묘의 유사(流沙)를 통제해 삼림률이 41%에 달하면서 마오우쑤 사막의 남쪽 이동과 서부 확장을 방지하는 ‘녹색 장성’이 구축됐다. [촬영/신화사 기자 펑카이화(馮開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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