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10일] 연일, 신화사가 파견한 여러 조사팀이 기층 일선의 혁신 전방을 탐방하며 중국경제의 넘치는 활력과 빠르게 성장하는 신동력을 온몸으로 체득했다.
혁신의 ‘하드코어’ 논리
기자는 조사 과정에서 외부 보호무역주의 역풍과 내부 패턴 전환 및 업그레이드 압력에 직면한 기업들이 하나같이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핵심기술의 파악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었으며 많은 기업이 최선을 다해 핵심기술 공격전을 벌이며 자기의 혁신을 ‘하드코어(인터넷 유행어로 강한 경쟁력 혹은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는 의미) ’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발견했다.
기업 뿐만 아니라, 정부도 스스로 지적재산권을 가진 기업에게 양호한 정책 환경을 마련하는 일에 갈수록 많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일례로, 산둥(山東)은 지적재산권의 창조, 활용, 보호 등 전반 사슬에 초점을 맞춰 ‘핵심 파악’, ‘요점 제시’, ‘분야 확대’ 등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지지하는 정책의 ‘강력 공세’를 펼치고 있다.
발명특허 출원 수량과 수권 수량이 글로벌 1위, ‘2018 글로벌 혁신 지수’ 랭킹에서 17위… 중국의 혁신은 그 추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고 갈수록 핵심 분야에서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시장과 더욱 정확하게 접목
인터넷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싼즈쑹수(三隻松鼠: 다람쥐 세마리, 식품 브랜드)’가 순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디지털화 공급사슬 플랫폼으로 변신했고 이런 클라우드 플랫폼의 구축은 많은 식품 생산업체의 생산을 소비자 기호와 연결시켰다.
기업은 경제의 기초이자 가장 활약적인 세포다. 신산업·신패턴·신유망업종의 끊임없는 출현과 함께, 제조업체에게 갈수록 많은 창이 열려졌고 이들 업체는 시장 속에서 신기회를 찾고 신동력을 발산하며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신동력이 강해지는 과정이 바로 시장이 자원배치 면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과정이다. 현재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신동력의 기여도가 3분의 1 이상이고 중국의 시장잠재력 역시 같은 보조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중국은 근 14억명 인구, 근 9억명 노동력, 네티즌 8억명과 1억개 넘는 시장 주체를 가지고 있다… 막강한 국내 시장은 소비의 업그레이드에 거대한 기회를 제공했고 신동력은 광활한 발전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
신동력이 강화되는 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최근의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지적재산권을 담보로 한 융자를 지지·확대하고 기업, 특히 민영 소형·초소형 기업과 ‘솽촹(雙創, 창업·혁신)’ 기업의 대출 채널을 확대해 융자가 어려운 문제를 완화할 것을 명확히 지시함과 아울러, 지적재산권 융자의 확대에 대해 배치를 함으로써 중소 하이테크 업체에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
신동력 강화에 보탬이 되는 에너지가 형성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많은 기업이 갈수록 많은 혁신 여건의 변화를 느꼈고 새로운 방향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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