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이 12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상반년 사회융자규모 증가량이 인민폐로 13조원을 돌파해 실체경제에 대한 금융의 지지폭이 늘어났다.
중국인민은행조사통계국 완건홍(阮健弘) 국장은 2019년 상반년 사회융자규모 증가량이 누계로 13조 2300억원에 달해 그 전해보다 3조 1800억원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상반년 대출금이 사회융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줄어들었고 직접 융자의 비중이 비교적 큰 폭으로 제고되었는데 이는 여러측면의 자본시장이 지속적으로 효력을 나타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올 상반년, 인민폐 환율은 시장 이율의 추동하에 신축성이 늘어났으며 합리한 균형적인 수준에서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했다.
중국인민은행 화폐정책국 쑨궈펑(孫國峰) 국장은 인민폐 환율이 국제 및 기타 화폐와 비교해 볼때 선진경제권 화폐든 신흥경제권 화폐든 인민폐가 모두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인민폐 환율은 합리하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기본상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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