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14일] 중국은 응용을 목표로 빅데이터의 핵심기술을 돌파할 예정이다. 특히 고성능 연산과 빅데이터 연산 시스템 능력 향상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분석처리와 지식발견 능력을 높이며, 연산력을 이용해 디지털 경제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공업정보화부가 전했다.
정보기술의 핵심은 데이터이고, 관건은 연산에 있다. 중국은 연산력, 특히 고성능 연산 연구 및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얼마 전 국제기구 ‘TOP 500’이 발표한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중국의 슈퍼컴 200여 대가 랭킹됐다. 그 가운데 레노버(Lenovo)가 제조해 납품한 슈퍼컴퓨터는 173대에 달했다.
얼마 전, 레노버는 연산력을 공유하는 방식을 통해 개방적으로 융합하는 연산 생태계를 구축해 기업의 스마트화 전환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선텅(深騰) X9000’ 융합 컴퓨팅 플랫폼을 발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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