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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에서 보이는 강인성--상반기 중국 대외무역 형세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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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7-14 10:30:27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7월 14일] 중국 해관총서가 12일 발표한 상반기 대외무역 성적표에서 전년 대비 3.9%의 증가율은 ‘안정’적인 특징을 반영했다.

역풍에서 강인성을 엿볼 수 있다. 미시시장의 주체적인 표현과 세부 분야의 데이터들이 중국의 대외무역 발전은 장기간 호전되는 펀더멘털이 바뀌지 않았으며, 대외무역의 구조 최적화와 동력 전환 가속화 추세가 변함이 없음을 입증했다.

안정적인 대외무역으로 대외무역 안정 촉진

해관 데이터에서 상반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14조67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출은 7조9500억 위안으로 6.1% 증가했고, 수입은 6조7200억 위안으로 1.4% 증가했다. 무역 흑자는 1조2300억 위안으로 41.6% 확대됐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이날 개최한 브리핑에서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뉴스 대변인은 “중국의 대외무역은 ‘상당히 강한 인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수출입 합계는 4조2400억 위안으로 9.7% 증가해 대외무역 전체 증가율보다 5.8%포인트 높았고,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28.9%를 차지해 비중이 1.5%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중국의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에 대한 수출입은 각각 11.5%, 345, 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입은 7.4%와 9% 증가하는 등 양호한 추세를 나타냈다.

혁신 조화로 안정 속 질적 향상 추구

현재 세계적으로 무역과 투자 분쟁이 격화되고, 대외무역 발전의 외부 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음을 직시해야 한다. 최근 많은 불확실성에 마주해 중국의 대외무역 기업은 동력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방직 산업의 경우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일부 기업은 발전 곤경에 직면했다. 하지만 일부 기업은 ‘오존 세탁’ ‘과일 염색’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어떤 기업은 의료간호기능을 방직의류산업으로 융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고 있다.

“독자 지식재산권에 의존해야만 기업이 시장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양취안싱(楊全興) 광둥성방직품수출입주식유한회사 사장은 대외무역 기업은 혁신 ‘하드코어’에 의존해 발전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적인 대책 마련 통해 고 수준 대외개방 일조

전체적으로 볼 때 상반기 중국의 대외무역 발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안정 속에서 발전했다. 하지만 외부환경은 여전히 복잡다단해 대외무역의 안정 속 질적 상승 실현은 여전히 도전에 직면해 있다.

대외무역의 안정 속 질적 상승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최근에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았다.

--재정∙세금 정책을 완비하고 수출환급 진도를 가속화한다.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수출신용보험 가입을 확대하며,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낮춘다.

--해외 전자상거래, 가공무역 보세 수리 등의 새로운 업종의 발전을 가속화한다.

--무역 원활화 수준을 높이고 수출입 단계 감독관리 서류 간소화, 통관시간 단축, 출입국관리소 수수료 인하에서 더 큰 돌파를 이룬다.

--해외 전자상거래 발전에 서비스하는 플랫폼 구축과 부대 물류 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을 독려하고, 해외창고 건설 및 완비를 지원해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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