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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서 국경도시 우루무치의 ‘新 10경’ 중 하나인 아시아대륙 지리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장 우루무치시 우루무치현 융펑진 융신촌에 위치한 아시아 대륙 지리센터(동경 87도 19분52초와 북위43도40분37초 사이)는 중국 지리과학자들이 1992년8월 과학적으로 측정해 확정한 지리적 위치다. 아시아대륙 지리센터의 핵심 건축물인 시그니처타워는 4개의 사각형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워의 사면은 ‘아시아(Asia)’의 영문 이니셜 ‘A’를 본 딴 형태로 아시아의 중심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자오거(趙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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