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21일] 마훙타오(馬洪濤) 농업농촌부 국제협력국 부국장은 19일 ‘일대일로’ 농업 협력이 큰 성과를 거두어 2018년 중국과 ‘일대일로’ 참여국의 농산물 무역 규모가 770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날 농업농촌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마 부국장이 소개한 바에 따르면 중국이 ‘일대일로’ 참여국에서 펼치는 농업투자협력 프로젝트는 이미 650건을 넘어섰으며, 투자 규모는 5년 전보다 70% 증가한 94억4천만 달러에 달해 현지의 식량, 경작, 목축, 농산물 가공 등의 산업 발전을 촉진했다. 아울러 중국계 농업 기업은 현지에서 공익 시설을 건설하면서 참여국의 인력을 10만명 넘게 고용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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