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중국) 초록 물결 넘실대는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7월21일, 관람객이 베이징 세계원예박물원 하이난 정원을 관람하고 있다.

중국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하이난성은 중국에서 육지 면적이 가장 작지만 해양 면적은 가장 크다. 우수한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서 하이난은 ‘다규합일(多規合一)’적인 개혁 시범을 잇따라 펼치는 한편 생태 보호 레드라인을 획정해 엄수했다. 2018년 하이난성의 환경 대기질 우수일수 비율은 98.4%, 지표수 수질 우수율은 94.4%에 달했고, 삼림율은 62.1%를 유지했다.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7월21일-23일 ‘하이난의 날’ 행사를 열었다. 정성껏 꾸민 실내외 전시 정원은 관람객에게 하이난다오의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천린(張晨霖)]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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