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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등에서 ‘질주’하는 소녀 기수

출처: 신화망 | 2019-07-24 14:33:00 | 편집: 실습생 조자군

(图片故事)(6) 少女骑手马背上“飞驰”的夏天

7월20일, 싸이한지야(賽罕吉雅)가 ‘사계 우주무친(四季烏珠穆沁)’ 말 문화 테마행사 경마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10살로 초등학교 3학년인 싸이한지야(賽罕吉雅)는 네이멍구 둥우주무친(烏珠穆沁)기 만두바오리거진의 유명한 경마 기수다. 7월 여름방학에 들어선 후 초원 각지의 나담페어와 경마 행사가 잇달아 열리면서 싸이한지야도 자신의 말등에서 질주하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싸이한지야의 부친 아무얼지러가라(阿木爾吉日嘎拉)는 현지 초원의 말조련사다. 부친의 영향을 받은 싸이한지야는 7살때 말타기를 배웠고, 8살때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초원에서 열리는 각종 경마 행사에 참가했다. 현재까지 싸이한지야는 크고 작은 30여차례의 경마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다. 7월20일, ‘사계 우주무친’ 말 문화 테마 행사 경마 경기에서 싸이한지야는 자신의 말과 삼촌 집의 말을 타고 두 번의 경마대회에 참가해 2등과 5등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녀는 “여건이 되고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말을 타겠다”고 말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레이(劉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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