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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헤이산 임업장이 1995년부터 황무지를 개간해 묘목을 기르고 나무를 심는 장면(자료사진)
윈난성 징훙(景洪)시 가싸(嘎洒)진의 다헤이산 임업장은 예전에 잡초가 무성한 황폐한 산이었다. 1993년 임업장주 장린보(張林波)가 현지 주민을 동원해 약2만묘의 황무지를 개간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20여년간 임업장은 인공재배 14000여묘를 끝냈으며, 400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2016년, 윈난성 임업청은 다헤이산 임업장을 ‘징훙 가싸 성급 삼림공원’으로 지정했다. 현재 다헤이산 임업장의 삼림율은 86.9% 달하며, 황폐한 산은 아름다운 삼림으로 변신했다. 임업장은 또 주변 마을의 주민들에게 삼나무 묘목을 무상으로 나눠주어 주민들이 3만여묘에 숲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마을 주민들이 임산업을 발전시키도록 지도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친칭(秦晴)]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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