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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대변인, 홍콩에 관한 美 악의적 발언과 관련해 기자질의에 응답

출처 :  신화망 | 2019-08-14 10:00:46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8월 14일] 13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홍콩에 관한 미국의 악의적 발언과 관련해 기자질의에 응답했다. 그는 관련 발언은 사실을 무시했고 흑백을 전도했으며 악행을 부추기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상원의원 코넬, 루비오, 하원의원 주후 등이 트위터에서 홍콩경찰이 폭력으로 시위자를 진압했다고 규탄하며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의 민주와 자유를 잠식했다는 망언을 퍼뜨렸다. 중국은 이런 논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기자 질문에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미국은 홍콩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사건이 미국과 무관하다고 거듭 부인하고 있지만 이상 미국 의원들의 논조가 새로운 유력한 증거를 제공했다. 그들은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폭력범죄를 인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으로 분식하고 홍콩경찰의 법에 따른 법 집행, 범죄 타격과 사회질서 유지를 폭력 진압으로 왜곡시키고 있다. 그들은 홍콩을 더욱 큰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홍콩 시민들이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및 중국 중앙정부와 대립하도록 부추기고 있다!

이어, 화춘잉 대변인은 “미국에서 의원은 입법자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들 의원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법을 만드는 사람’인가, ‘법을 어기는 사람’인가? 다시 한번 정중히 고하지만, 홍콩사무는 완전한 중국 내정이고 당신들은 홍콩사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비난할 권리도 자격도 없으며 당신들 일이나 잘 처리하기 바란다. 홍콩사무는 당신들이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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