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19일] 20호 고무선물 거래, 국제 은행 간 통신 협회(SWIFT)가 중국에서 완전 출자 중국 법인기구가 출범하고, 상하이 자유무역구 린강신구가 더욱 개방적인 금융정책을 시범적으로 펼친다……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배경에서 ‘외자도입’과 ‘해외진출’ 행보의 성과가 속출하는 것은 중국 금융업이 국제 및 국내 양대 시장과 두 종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세계와 발전 보너스를 공유하고 있음을 생동적으로 방증한다.
외자도입, 더 많은 외자로 시장 발전 추진
12일, 20호 고무선물이 상하이에서 거래되면서 원유, PTA와 철광석에 이어 중국에서 4번째로 해외 거래자에게 개방된 상품 선물 종류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 금융업 대외개방이 또 수확을 올렸다.
최근 빈번한 개방조치 실시는 중국이 금융개방 추진에 대한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7월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 판공실은 11조로 된 금융업 대외개방 조치를 내놓았다. 업계에서는 이를 중국 금융업이 ‘빨라야 하지 느려서는 안 되며, 서둘러야 하지 더뎌서는 안 된다’는 원칙에 따라 개방을 한층 더 확대하는 정책 배치로 풀이했다.
“외자 지배, 중국 주주 자유롭게 선택, 중국과 외국의 증권사가 평등하게 경쟁하는 것을 허용한 것은 현재 중국 금융 개방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3개 분야”라고 Toshiyasu liyama 노무라홀딩스아시아(일본 제외) 대표는 말했다. 노무라동방국제증권은 3월 중국에서 설립을 허가받았다.
이신(宜信∙Credit Ease) 창업주 탕닝(唐寧) CEO는 제3회 ‘중국 금융 40인 포럼(CF40)’에서 “우리는 외자기관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길 기대한다. 이는 그들의 발전 기회이자 우리의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해외진출’, 글로벌 시장 경쟁에 더 깊이 참여
위챗 결제와 한큐백화점이 제휴해 만든 중국 해외 첫 스마트 플래그샵이 7월16일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에서 발표됐다. 이번 협력은 위챗결제 해외 결제업무가 일본 발전에서 또 한번 성과를 거두었음을 상징한다.
해외에 포석을 마련하는 금융기관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은행은 12개국 및 지역에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맡아 세계 고객에게 24시간 무중단 위안화 청산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흥업은행(興業銀行)은 세계 1400여개 대리은행과 12종 통화의 청산결제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
‘해외진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량이 늘어나고, ‘일대일로’와 연계되는 금융서비스가 끊임없이 상승하며, 핀테크 실력이 끊임없이 신장됨에 따라 중국 금융업 ‘해외진출’은 추세가 될 것이며 양방향 개방이 중국 금융업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융합 및 공조로 도전 중 개방 가속도 내
8월6일,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린강신구(臨港新區)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금융개방 분야에서 린강신구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다.
왕신(王信) 중국인민은행연구국 국장은 향후 린강신구는 더욱 개방적이고 편리하며 자유로운 금융정책을 시험적으로 실행할 것이며, 각종 금융 개방혁신 조치를 질서있게 추진하고 금융 법치환경을 더욱 완비하는 등을 통해 금융 개방혁신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중국 금융개방이 질서있게 추진됨에 따라 외자 금융기관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행보와 속도가 더욱 적극성을 띨 것이다. 중국 금융시장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더욱 융합할 것이다.
향후 중국 자본 기관의 ‘해외진출’이나 외자의 ‘중국진출’에서 양방향 적응과 융합∙공조는 더욱 일상적인 일로 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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